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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공원묘원

모란공원묘원(한국공원개발(주))은 1966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설 공원 묘원으로,

대한제국 황실의 후손에 의해 설립되어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을 잇고 있는 유일무이한 공원묘원 입니다.


1966년 흥선대원군의 묘가 파주 문산에서 현 위치로 이전되어 자리잡게 되면서 의친왕의 아들, 고종의 손자인 이우(李鍝) 왕자가 흥선대원군의 사가 운현궁의 종주였음을 기리기위해 이우의 부인 故박찬주 여사는 남동생인 故박찬익과 함께 1966년 운현관광개발(주)로 허가를 내어 공원묘원 조성을 시작하였고, 3년 뒤인 1969년부터 현 위치, 모란공원묘원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풍수지리적 최고의 입지에 일반인들의 안장이 시작되었습니다.

형세를 지키며 자연친화적인 50여만평 거대한 부지의 묘원 서쪽에는 여전히 고종 황제의 부친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이 안치된 국태공원소와 고종의 친형인 흥친왕 이재면(李載冕), 완은군 이재선(李載先) 등 이우를 비롯한 직계가족 8명의 가족묘가 납골묘 형태로 자리잡고 있으며, 인근에 많은 왕릉과 후궁의 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란공원묘원은 1966년 설립 후 매장묘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1972년 국내 최초로 봉안당을 설치하고 현 봉안묘까지 포함하여 다양한 형태로 수많은 정재계 인사 및 민주열사, 작가, 음악가들을 포함 20,000여 분의 고인을 모시고 있습니다.


2001년 장사법이 개정된 이후에 안치된 매장묘는 기본 30년이후 추가로 1회(30년) 연장이 가능하여 총 60년간 모실 수 있으며 이후에는 화장 후 봉안시설로 모시게 됩니다. 이에 반해 봉안묘와 봉안당은 영구 안치가 가능합니다.